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인사이트는 당연히 유저 정보와 유저의 이벤트(액션)이다. 이런 데이터들이 추가한 기능에 대한 평가, 다음 기획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사업 초기 정량적인 평가가 어려운 경우 인사이트를 얻기위해 이러한 이벤트는 생각보다 유용하게 활용된다.
마케팅 팀의 주장으로 앱에 Amplitude라는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었다.
기존에 GA(구글 에널리틱스)가 앱에 심어져야 있었는데 앰플리튜드를 심는 이유가 궁금하여 찾아보니 해당과 같은 글을 찾아볼 수 있었다.
반쯤은 못 알아들었지만 결국 조금 더 쉽고 서비스 중심적인 솔루션으로 보인다.
개발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UserProperty의 누적이었다. 앰플리튜드는 별도의 데이터 저장 작업없이 동일한 userid에 userproperty를 누적시켜 이벤트를 수집할 수 있다. 로컬 캐시나 서버에 별도의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 이벤트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