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가짐 - 2022.06.09. 대학원 지원 결과가 모두 다 나왔다. 작년 이맘때 쯤부터 준비하기 시작해서 약 1년 후에 모든 결과가 나왔다. 준비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초조함, 기쁨, 슬픔 등 만감이 교차했다. 어쨌든 결과는 나온거고, 이미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어서 큰 슬픔은 없다. 좋은 소식은 Google Korea와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다. - 어떻게 보면 작년처럼 다른 것 생각 안하고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Coding Interview를 임해볼 생각이다. 이 글은 지금 드는 마음가짐을 잘 기록하고, 언제든지 열어서 확인할 수 있기 위해서 작성하고 있다. - Google 은 신의 직장이라고 불릴 정도이고,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사람에게는 꿈의 직장이자 회사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어렸을 때, 내가 Google에 지원하는 것 조차 상상하지 못했다. 삼성도 물론 그 회사 중 하나였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꿈꿔왔던 직장인 삼성전자에 들어왔고, 지금은 Google 지원을 앞두고 있다. 내가 삼성전자에 입사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준비했던 것처럼, Google 지원도 비슷하게 해야겠다. 어찌보면 저절로 생긴 기회인데, 그냥 놓칠 순 없다. 단순히 내가 게을러서, 준비가 덜 되어서 면접을 잘 못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Google 에 입사하면 나에게 좋은 일을 나열하면서 마음을 다 잡아보고자 한다. 먼저, 내가 대학원을 가지 않아도 명성이 올라간다. 대학원도 어쩌면 명성을 위한 것인데, Google 정도면 그것을 상쇄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나의 이직 기회가 더 넓어진다. 내가 최종적으로 몸을 담그고 싶은 분야는 크립토 & 블록체인 분야이다. 이 분야는 내가 최소 5년 이상 몸을 담그고 싶은 분야인데, 그 전에 Google을 갔다가 이직을 한다면? 사실상 지금보다 너무나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다. - 한 달만 바짝 공부하면, 어쩌면 정말 좋은 기회가 나에게 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기회가 좋은 결과로 바뀌면 작년의 고생, 올해의 고생은 싹 씻겨나갈지도 모른다. 이 마음가짐 매일 매일 잘 실천하면서 꼭 좋은 결과 만들어 내자. - 노상우가 Google 이라니. Googler 가 되어보자!!! - 마지막, 한 가지 더. 주변 사람들한테 최종 결과 나올 때까지 Google 지원에 대한 내용은 알리지 말자. 심지어 가족한테도! 이미 내가 대학원 준비한다고 뽐뿌를 많이 넣었기도 하고, 이번에 잘 안되면 또? 안됐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최종 결과 나올 때까지 조용히 있자. ![](https://i.imgur.com/nRGQvEX.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