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의 원리 ## intro 애벌레가 나비가 되려면 먼저 몸집을 키워 성충이 되어야 한다. 성충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새들의 영역에서 먹이를 채취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원칙이다. 투자와 투기는 모두 `이익을 목적으로 돈을 베팅하는 모든 행위`라는 의미로 인식했다. ## 1. 리스크에 대하여 `평소에 무언가를 걱정하는 상태야말로 우리 인생의 일부` 작은 돈으로 거액을 버는 유일한 방법은 복권 정도밖에 없다. 투기를 하기 위해서는 잃어도 상관없는 금액이 아닌 걱정이 될 만한 금액을 걸어야 한다. 모든 투기는 리스크 허용도를 헤아려두어야 한다. - 항상 의미 있는 승부에 나서라 - 분산투자의 유혹을 물리쳐라 ## 2. 과욕에 대하여 -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익절 - 승리는 계속되지 않는다. - 목표 도달시 종료되었다는 것을 자신에게 납득 - 예를들어 고기를 먹는다던가, 갖고싶은것을 산다던가.. ## 3. 희망에 대하여 - 첫번째 장애물은 후회와 공포, 손실을 막기 위해 손절 후 급등 - 급격한 변환은 자주 발생하는것이 아님 - 급락하는 이유는 장시간에 걸친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서서히 사라진다. 물렸을 경우 장시간동안 그 자금을 사용을 못함 - 두번째 장애물은 투자의 일부를 단념해야함 - 손실을 봤을 때 매각하고 다른 유망한 것에 투자를 하거나 계속 기다려도 뭔가 강요되는 일은 없다. - 하지만 차입금을 사용한다면 추가현금을 계속 지불 해야된다. - 세번째 장애물은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어려움이다. - 패배자는 이를 회피하며 빙빙 돌다 결국 그릇된 투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틀렸다는 사실의 인정을 거부하는 태도는 최악의 태도다. - 작은 손실을 기꺼이 받아들여라 - 큰 손실로부터 막아준다. - 작은 손실도 투기비용의 일부다. 이를 생각할 수 없다면 큰 이익도 기대할 수 없다. ## 4. 예측에 대하여 - 돈의 세계는 한 수도 예측할 수 없다. 돈의 미래를 장담하는 말에는 늘 경계하라. -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이류가 생존해 오는 동안 필사적으로 갈구했던 목표 중 하나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 장래에 벌어질 일이라고 늘어놓는 말에 존경의 마음으로 귀를 기울인다. - 남의 예측에 귀 기울이는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 경제학자나 시장분석가와 같은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을 결코 신중하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 - 예측이 가능한 일도 있다. 자연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예측. 그러나 돈을 대상으로 하고 인간사를 다루는 것이다. 인간의 일은 예측할 수 없다. 주가가 상승하고 하락하는것은 모두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과 느낌에 있다. 특정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그 회사의 장래성이 객관적으로 좋은것이 아닌 사람들이 장래성이 밝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5. 패턴에 대하여 - 돈의 세계에는 패턴이 없으며 무질서와 혼돈만이 있을 따름 - 대부분의 투자자문은 상품을 팔기 위해 어떤 종류의 질서 있는 환상을 준비한다. - 역사가들의 함정에 주의하라. `그것은 옛날부터 존재해 온 것으로서 역사는 되풀이된다.`라는 근거 없는 확신을 기초로 하고있다. - 차트분석의 환상에 주의하라. 차트의 선이란 무질서한 카오스를 묘사할지라도 항상 기분 좋고 질서정연하게 보이는 법이다. - 몇 가지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거나 서로 전후하여 발생하는 상황에 직면해도 확고한 증거가 없는 한, 그것은 우연의 결과라고 생각해야 한다. - 징크스가 실제로 작용한다고 느길 수 없을 때에는 원인을 상상하면 안된다. 상상하지 않으면 많은 비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 6. 기동력에 대하여 - 자산운용에 있어서 뿌리를 내리면 그만큼 대가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익숙하고 편안한 상태에 매달릴수록 투기가로서의 성공은 보잘 것 없이 끝날 확률이 높다. - 충성심과 향수로 하락시세에 사로잡히지 마라. 돈을 투자한 대상에 대한 강한 집착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애착심때문에 매매의 의사결정에 방해를 받아서는 곤란하다. - 더 매력적인 투자처가 나타나면 미련 없이 옮겨라. 앉아 있는 대신 갈아탐으로써 입을 유일한 손실은 수수료 정도다. - 잘라내기 힘들 정도로 뿌리를 두텁게 성장시키지 말라. ## 7. 직관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는 직관은 신뢰할 수 있다. 설명할 수 없는 직관은 단순한 희망이다. - 직관에 대한 접근법 - 경시: 자신의 직관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의 직관에는 갈채를 보낸다. - 맹신: 의심을 품지 않고 자신의 직관에 의존한다. - 식별: 직관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고방식을 전제 - 직관은 마음속 어딘가 보관된 정보에 근거하여 떠오른다. 좋은 직관은 자신이 알고 있는 무엇이지만 스스로는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알고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 직관을 느낄 때 맨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직관을 만들어낼 만한 거대한 데이터의 저장고가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충분한 공부를 해왔는가. 항상 취급하던 문제인가. - 희망과 직관을 혼동하지 마라 ## 8. 종교와 미신에 대하여 - 신이나 초자연의 힘, 혹은 그 밖의 누군가가 당신에게 부를 가져다주리라고 믿고 있으면 경계심은 느슨해져서 파멸로 향할 가능성이 커진다. - 만일 점성술이 맞다면 모든 점성술사는 부자가 되어야 한다. 돈버는 방법에 대해 검증해 보아야 할 것은 일관되게 맞는지 어떤지 하는 점이다. ## 9. 낙관과 비관에 대하여 낙관은 기대를 키운다. 비관은 준비하는 테크닉을 키운다. 부자가 되려면 건전한 비관주의가 더 효과적이다. - 프로는 낙관을 하지 않는다.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비관적인 상항을 건설적으로 활용하는 데서 생겨난다. - 낙관주의자는 어두운 계곡을 내려갈 때조차도 용감하게 웃으며 그래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투기의 세계에서는 사태는 늘 보이는 만큼 심각하다. 보이는 만큼 나쁘지 않은 것이 아닌 보이는 것보다 심각한 경우가 더 많다. - 자신감은 최고를 기대하는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며, 최악에 대처하는 기술을 터득하는 데서 생겨난다. - 프로는 운이 따르지 않을 때는 분별력 있게 물러설 준비가 되어 있다. `건설적인 비관주의`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는 것이 바로 건전한 비관에서 오는 자신감 이다. ## 10. 여론에 대하여 대중의 논리는 상식적이지만 부자의 원리는 아니다. 돈의 세계에서 다수의 생각은 대부분 오류다. - 현대와 같은 민주적인 시대의 민주국가에 사는 우리는 다수의 의견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다수결이 옳다는 통념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우리의 머릿속에 못이 박히도록 주입되어 왔다. 특히 사회적인 공공문제를 투표로 결정해온 역사를 가진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서방국가에서 다수결은 신에 가까웠다. 사람들 중에 약75%가 믿고 있고 그에 반문을 하는것은 신성모독에 가까운 행위였다. - 투자의 유행을 따르지 마라. 매집해야 할 최고의 시기는 아무도 그것을 원하지 않을 때다. - 다수의 압력은 좋은 직관을 내팽개칙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확신마저 의문이 들게 만든다. - 중요한 점은 대중과 같은 쪽에 돈을 걸든 그 반대쪽에 걸든 먼저 혼자서 충분히 생각을 한 후에 결정을 하는 것이다. ## 11. 집착에 대하여 시작이 성공적이지 못하면 빨리 옮겨라. 원금보존에 매달릴수록 더 크게 잃는다. - 주식이나 미술품 등으로 손실을 보았다고 해서 빚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그것은 비논리적인 수준을 넘어 당신에게 필요 이상의 돈까지 지출하게 만드는 체이스 상태로 몰고 갈지도 모른다. - 훌룡한 가능성을 지닌 모든 투자처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손실을 본 단 하나의 투자대상에 대한 집착은 의미가 없다. - 평균을 낮추며 그릇된 투자를 지속하려 들지 마라. 평균치 조작을 하고 싶어지면 이렇게 자문을 해야한다. 애초에 그 주식을 사지 않았다면 지금 가격에 살것인가? 평균치 조작은 제 3원리를 무시하는 행위이다. ## 12. 계획에 대하여 장기계획은 미래를 관리할 수 있다는 위험한 확신을 준다. 계획에 비중을 두지 마라. - 다음 한 주를 계획하는것은 대강은 실현이 된다. 하지만 그 기간이 1개월, 1년, 10년이 되면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 아웃라인을 그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 때쯤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다. - 현재의 경향을 연장하면 미래가 보인다는 생각은 엉터리다. 지금의 경향 중 몇몇은 분명 소멸하거나 정반대로 변할 것이다.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 미래의 알 수도 없는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의 문제들을 정리하기보다, 사태가 실제로 모습을 드러냈을 때 대처하는 것이다. 기회가 보이면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위험이 보이면 도망치면 된다. - 계획에 손발이 묶여서는 안 된다. 꼼짝도 할 수 없이 운명이라는 불도저에 희생당할지 모른다. - 장기투자에서 느길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은 고통을 수반하는 결단을 빈번하게 내려야 할 필요로부터의 해방일 것이다. 장기투자에서는 단 한 번의 결단만 내리면 된다. 이것을 보유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면 된다. 이는 태만과 소심함에 영합하는 태도다. 인생의 모든것이 보장된 느낌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