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일의 창작자 티아고 김은 23일 호주로 출국해 16강 일정이 마무리되는 8월 8일까지 여자월드컵 현장을 찾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여자 축구 3인조 인플루언서 '키킷'의 엄다영 선수도 월드컵을 위해 출국할 예정입니다. 티아고 김은 틱톡 본사의 지원을 받아 한국에서 유일하게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크리에이터입니다. 티아고 김은 틱톡이 선정한 영국, 콜롬비아, 독일, 나이지리아, 베트남, 아르헨티나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해 동행할 예정입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는 한국 크리에이터 최초로 FIFA+(FIFA 플러스)로 카타르 월드컵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FIFA+는 카타르 월드컵에 24명의 크리에이터만 선발했습니다. 티아고 김은 한국을 대표해 월드컵 기획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했습니다. 티아고 김은 틱톡에서 4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입니다. 어렸을 때 브라질과 한국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국내 1세대 축구 크리에이터입니다. 여자 축구 리그인 WK리그의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여자 유소년 선수들을 후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여자 축구 유망주들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유니폼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여자 유소년 선수 후원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주소모아](https://www.링크모음주소킹.com/주소모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이 20일 개막합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콜롬비아, 독일, 모로코와 함께 H조에 편성되었습니다. FIFA 랭킹 17위인 한국은 25일 호주 시드니에서 콜롬비아(25일)와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모로코(72일)와의 경기는 30일, 독일(2일)과의 경기는 다음 달 3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전에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2003년 대회와 2015년, 2019년에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2015년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이 최고의 성적이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은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