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1승 1패

정인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 2차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9-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일요일 대만과의 개막전에서 0-4로 완패했습니다. 체급 차이는 분명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선수들까지 영입해 최고의 멤버를 구성한 대만에 완전히 뒤처진 경기였습니다.

동아일보는 화요일에 홍콩을 만났습니다. 동아일보는 홍콩을, 동아일보는 홍콩을 만났습니다. 동아일보는 예선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현재 팀은 1승 1패를 기록 중입니다.

2회말 유로결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이후 정현승의 땅볼로 추가 득점을 올렸습니다.

3회말 김범석과 신용석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4-0을 만들었습니다. 5회말 1사 2, 3루에서 신용석이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5-0을 만들었습니다.

7회말 1사 만루의 기회를 맞이한 한국은 서정훈이 좌익선상에서 2루타를 쳐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유로결은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한국 대회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박주찬과 신용석이 나란히 멀티 히트를 쳤고, 서정훈이 3타점으로 타선을 도왔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장지수가 3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좋은 투구를 펼쳤고, 강동훈(1이닝), 장민기(2이닝), 강민구(1이닝), 조병현(2이닝)이 차례로 던지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링크모음](https://www.링크모음주소킹.com/링크모음/)

이번 대회에서 대만, 홍콩, 팔레스타인과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은 6일 오후 1시 30분에 팔레스타인과 같은 장소에서 최종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