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is 'with CTO' for?
-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스타트업의 CTO에게 열려있습니다.
- 그 중, with CTO는 이런 분들에게 더 적합합니다.
- 동종업계 사람(다른 CTO)과 고충을 나누며 스트레스 해소를 원하는 CTO
- 기술조직을 이끌며 모르는 게 많지만 뾰족하게 물을 곳을 찾기 힘든 CTO
- 특별한 포지션의 직원을 찾고 있거나, 스스로 다음 커리어를 찾는 CTO
- 우리 회사의 기술/조직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레퍼런스가 필요한 CTO
- 포지션의 R&R에 대한 고민 속에 직업적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CTO
### What is 'with CTO' exactly?
'with CTO'는 현업에서 겪는 서로의 고충과 노하우를 나눔으로써, 스스로를 점검하며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한국 스타트업 CTO들의 자생적 비영리 집단입니다.
장기적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조직관리 수준을 상향평준화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합니다.
### Who runs 'with CTO'?
집단의 정체성과 방향성이 확립, 전파될 때까지 진준호, 임한솔이 모임을 이끌어갑니다.
이후에는 with CTO에 소속된 모든 CTO들이 자생적으로 집단을 이끌어갑니다.
### Who pays for 'with CTO'?
비영리 집단이기 때문에 별도의 매출 발생이 없으며, 영속성을 위해 Zero cost를 지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완전한 Zero cost를 달성하기 전까지 스폰서십을 통해 충당합니다.
유일하게 스폰서 제공 기업에 한해 부분적으로 합의된 영리 활동이 허용됩니다(채용, 홍보 등).
### What do they do in 'with CTO'?
3회 간 진행했고, 곧 4회를 앞둔 분기 별 오프라인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후 분기보다 짧은 주기로, 보다 작은 규모의 이벤트를 만듦으로써 소속감과 참여도를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기술독서 모임, 실패 세미나, 장애 시나리오 기획 모임, 모각코, Weekly KPT, 한강러닝 모임 등의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소통방식으로 현재 이메일 뉴스레터를 사용 중입니다.
향후 디스코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How do you manage those events?
정기적인 이벤트의 경우, 먼저 진준호, 임한솔이 이벤트의 성격과 형식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참여자의 컨센서스가 일치할 때까지 모임을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이후 해당 이벤트가 안정화되면 매 회마다 소수(<= 3)의 컨텐츠 기획자를 선정하고 전권을 위임합니다.
단발성 또는 비정기적 이벤트의 경우,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우선 기획권을 부여합니다.
이벤트 컨텐츠의 내용부터 과정까지 모든 부분은 최소 공수, 최대 효과를 지향합니다.
### How do you make decisions?
with CTO 집단 또는 그 속의 이벤트에 관한 모든 의사결정은 해당 안건의 의사결정자들의 만장일치를 통해 결정됩니다.
집단과 이벤트가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모든 안건의 의사결정자는 진준호, 임한솔입니다.
모든 의사결정 전, 의사결정 시 가장 중요한 가치의 순서를 먼저 확립하고 논의를 시작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의사결정 사다리에서 최우선 가치는 '집단의 정신에 부합하는가'입니다.
그 다음 우선순위는 매 안건마다 개별적으로 결정합니다.
아이디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반대할 수 있으나, 보다 나은 대안이 있어야 합니다.
논의 시 이견이 생길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의견으로부터 배운다는 마음가짐을 가집니다.